탄산과 요소는 케톤이다?? (feat. 장작위키) 화학(유기화학)

케톤은 원래 카르보닐기 양쪽, 알파 자리에 알킬기나, 아릴기, 비닐기 등 탄화수소가 있어야 하는게 정의이지요. 이렇게요.


근데


요산, 요소, 탄산도 케톤이다?????


요산과 요소는 케톤이 될수 없어요. C=O 양옆에 탄소가 아닌 다른 원소가 붙으면 더이상 케톤이 아니지만 장작위키는 당연히 케톤이라고 하였습니다.



게다가 탄산 문서에서는 탄산이 카르복실산 계열이라면서, 정작 카르복실산의 하나인 에탄산(아세트산)과는 상관이 없다는 모순이 떡하니 있군요.

사실 탄산은 카르보닐기가 있다곤 하지만, 완전히 양성자가 해리된 탄산의 공명구조와, 해리된 아세트산의 공명구조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카르복실산과 탄산은 전혀 다른 물질이지요. 하지만 우리의 장작위키는 탄산이 C=O, 카르보닐기를 갖고 있단 이유만으로 탄산을 케톤과 카르복실산으로 규정해버렸습니다.

안그래도 정치관련 문서에 온갖 똥칠을 해대며 문비어천가를 부르기로 악명 높은 장작위키.
근데 자연과학분야 관련 문서에도 저런 잘못된 표기를 보이는군요. 장작위키 못잃어 하며 울부짖을 기여자들은 어서 빨리 깨닫으셔야 할듯.

결론: 나무위키의 자연과학분야 문서도 믿을거는 못된다.

덧글

  • 알토리아 2019/01/20 11:35 #

    유기화학 처음 배우는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착각이죠. 아마이드가 케톤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고등학교에서도 상당히 심화된 내용으로 따로 다루고, 탄산이 카복실산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대학교 유기화학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인스머스님 같은 분이 다시 수정을 해 주셨으니 그런 점에서 나무위키가 가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2019/01/20 11:3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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